“성조숙증 걱정” 엄태웅♥︎윤혜진 11살 딸 지온, 170cm 母 키 따라잡은 폭풍성장[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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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이 폭풍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특히 지온 양은 엄마 윤혜진과 키가 크게 차이가 안나는 모습.
지온 양은 올해 11살인데 170cm의 엄마 윤혜진의 키를 따라잡은 모습.
윤혜진은 딸 지온 양의 폭풍성장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남다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지온 양이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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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이 폭풍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170cm의 엄마 키를 따라잡아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윤혜진은 지난 24일 “너무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를 앞장서서 해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소개합니다!! 구조견들이 가족을 만나기 전 까지 머물러야 하는 보호소에 지붕을 만들어주는 지붕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가져 주세요~!”라며 딸 지온 양과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윤혜진은 딸 지온 양과 해당 프로젝트의 굿즈 티셔츠를 입고 여러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모녀의 투샷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온 양은 엄마 윤혜진과 키가 크게 차이가 안나는 모습.
지온 양은 올해 11살인데 170cm의 엄마 윤혜진의 키를 따라잡은 모습. 11살에 170cm 가까운 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간 지온 양은 남다른 신장으로 주목받았다. 2021년 9살일 때는 키가 150cm였다. 당시 윤혜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지온 양은 9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큰 키를 자랑해 많은 이가 키를 물어보기도 했다.
지난해 10살 때는 160cm의 키를 자랑했다. 윤혜진은 판매 중인 청바지를 소개하며 하나 뿐인 모델 미듐 착용샷입니다. 모델 신장은 159-160cm 허리 사이즈는 (29-30 사이입니다)”라고 딸의 사진을 공개, 지온의 키가 159~160cm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윤혜진이 지온 양과 키를 재보는 영상을 공개하며 지인에게 “아직 차이 많이 나지?”라고 물었다. 이에 지인이 “한 4cm?”라고 했고 윤혜진은 “그럼 166cm?”라며 놀라했다. 더불어 영상을 공개하며 윤혜진은 “하, 곧 따라잡히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함께 촬영한 화보를 통해 올해 10cm 가까이 큰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실 윤혜진은 딸의 폭풍성장에 좋아하기보다는 걱정하는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윤혜진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지온이는 나이대로만 갔어도 충분한 애 같은데 너무 훌쩍 커서 지금 거의 중학교 정도의 신체 사이즈를 갖고 있다. 애 자체는 앤데 어딜가도 나한테도 애 취급을 못받는다"라고 털어놓았다. 아직 아이인데 신체가 급 성장해 아이 취급을 제대로 못 받는 것에 대해 엄마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표한 것.
엄태웅 역시 “목마도 많이 태워주려 노력했는데 (지금은) 어려모로 어렵다. 가끔 ‘목마 태워줘’ 하는데..”라고 말했고 윤혜진은 “지는 아직 애니까 자기 몸 생각 안하고 그러는거다. 서로 안되고 슬픈 일이다. 아이 키가 안 커서 걱정하거나 키 크는 것을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특출나게 너무 커 버리는 건 안 좋다. 평범하게 젤 좋은 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특히 윤혜진은 “성장이 빠르면 체크해줄게 너무 많다. 성조숙증도 그렇고..벌써 ‘엄마 나 예쁜 구두 나중에 못 신으면 어떡해?’ 이런다. 너무 속상하지”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현해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딸 지온 양의 폭풍성장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남다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지온 양이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기대가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혜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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