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대통령상

함상환 기자 2023. 10. 25.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실적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올해 5월 우리 시가 행안부 주관 전국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예방 체계 개선과 안전 점검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실적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집중안전점검 긴급 보수보강을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4억 9000만 원을 교부받았으며, 연말에는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안전 관련 협력단체, 민간 전문가, 국민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매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안전 예방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진한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확산 실적, 환류 적절성, 이력 관리 노력도, 정책기여도 등 5개 항목별 성과지표와 민간 전문가의 현장 심층 점검 및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4~6월까지 지역 노후 건축물,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등 7개 분야 노후 위험시설 579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전문성과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헬프미 민간 전문가, 시민, 공무원, 공기업 전문가 등 총 2747명이 참여했으며, 육안 점검이 어려운 경기장 지붕·교량 등에는 드론을 노후 건축물에는 열화상카메라·슈미트 해머 등 과학 장비를 활용해 안전점검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 구축해 운영 중인 디지털 기반 노후 위험시설물 사물인터넷(IoT) 감지기 활용 및 행안부 집중안전점검 시스템과 연계한 시설 모바일 안전 점검 앱을 활용해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올해 5월 우리 시가 행안부 주관 전국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예방 체계 개선과 안전 점검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