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여론조사] "與 쇄신 노력 부족" 64.3%..."野 가결파 징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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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가 일괄사퇴로 당직을 개편해 출범한 이른바 '김기현 2기 체제'에 대해 쇄신 노력이 부족하다고 보는 유권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64.3%는 여당의 당직 개편이 쇄신을 위한 노력으로는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적절한 쇄신 노력이라는 답변은 19.4%에 불과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절반을 넘는 50.8%가 쇄신 노력이 부족하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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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가 일괄사퇴로 당직을 개편해 출범한 이른바 '김기현 2기 체제'에 대해 쇄신 노력이 부족하다고 보는 유권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64.3%는 여당의 당직 개편이 쇄신을 위한 노력으로는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적절한 쇄신 노력이라는 답변은 19.4%에 불과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절반을 넘는 50.8%가 쇄신 노력이 부족하다고 봤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가결 표를 던진 민주당 의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57%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고, 동의한다는 답변은 32.1%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선 '가결파 징계'에 동의한다 45.4%, 동의하지 않는다 49.2%로 의견이 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정기 여론조사 '민심을 읽다'>
- 조사의뢰 : YTN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일시 : 2023년 10월 22일 ~ 23일(2일간)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별·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0.8%(무선 100%)
- 오차 보정 방법 : 2023년 9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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