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태백초 지하보도 환경정화'…안심 거리 재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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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봉사단체 길거리아트팀이 함께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태백초 지하보도 환경정화'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권금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재능 기부해 준 시민참여단과 길거리아트팀에 감사하다"며 "이번 환경정화로 태백초 등교 아동과 인근 주민이 밝고 건강한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지하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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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봉사단체 길거리아트팀이 함께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태백초 지하보도 환경정화'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는 '학교 안전모니터링'을 통해 주요 등·하교 통로인 지하보도 주변이 어두운 환경에 노출되고 있음을 확인해 마련됐다.
지하보도에 벽화를 그리고 학교 주변 환경 정화작업을 통해 아동과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로 재조성했다.
권금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재능 기부해 준 시민참여단과 길거리아트팀에 감사하다"며 "이번 환경정화로 태백초 등교 아동과 인근 주민이 밝고 건강한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지하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호 길거리아트팀 회장은 "밝아진 지하보도를 통해 등교 할 학생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11월에 구성돼 정책, 일자리, 안전도시, 돌봄공동체 등 4개 분과로 나눠 주요 현안 모니터링과 정책제안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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