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킹] 윤상현 "이준석 과대평가? 이만큼 영향력 있는 청년 정치인 어디있나"
- "혁신위-총선기획단 '공천 룰' 마찰 가능성…결국 최고위에서 결정할 것"
- "3자 회동 대신 원내대표, 정의당 포함해야…尹과 사우디 성과 공유로 소통"
- '이준석 제명' 나선 안철수? "서로 풀어야…통합 위해 두 분이 멋지게 풀어야"
□ 방송일시 : 2023년 10월 25일 (수)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 (이하 박지훈):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민의힘 외통위 소속 윤상현 의원 전화 연결해서 정치권 현안 관련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십니까?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하 윤상현): 나와 있습니다. 의원
◇ 박지훈:먼저 의원님 지금 윤석열 대통령 사우디 아라비아 중동 국빈 방문하고 있는데 MOU 체결 소식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성과를 먼저 한번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윤상현: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 사우디 카타르 방문하시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역사의 장을 펼치고 있다고 보고요. 일단 사우디 가서 보면 최규하 대통령 이후에 43년 만에요. 역대 두 번째 공동 성명을 냈습니다. 작년에 빈살만이 와서
◇ 박지훈:한국에 왔었죠.
◆ 윤상현: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지 않았습니까? 그게 뭐냐 하면 지금까지 석유 건설 위주에서 최첨단으로 나아가자. 예를 들어서 원전 IT 수소 경
제 이런 걸 맺었거든요. 그러면서 이번에 작년에 300억 달러 MOU 체결했고요. 이번에 또 150억 달러 MOU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도합 한 60조가량 그래서 세일즈 외교에 이제 선봉장으로서 열심히 뛰고 있다.
◇ 박지훈:근데 한편으로는 그 mou mou가 양해 각서잖아요. 이게 mou만 체결되고 이게 그 후에 성사되는 거는 잘 안 보인다. 이런 지적도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어떻게 봐야 됩니까?
◆ 윤상현: 체결됐다고 해서 반드시 성사되는 건 아니거든요. 말 그대로 이제 양해 각서입니다. 그런데 이 양해각서를 문서화했다는 게 중요하고요. 작년에 300억 달러 MOU를 체결했는데요. 이게 구체적 사업으로 한 게 얼마냐 한 60% 이상이 구체적 사업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 박지훈:300억 중에 60%가 진행되고 있다.
◆ 윤상현: 그런데 뭐가 문제냐 하면 MOU 체결은 크게 뉴스화되는데 그다음에 구체적 사업으로 간 것에 대해서 시간이 걸리고 하니까 그거에 대해서 보도를 안 해서 그런 거지 그건 잘 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박지훈: 외통이 계셔서 국감 이제 해외 국감도 이제 하시는데 최근에 중국에 있는 탈북민들 강제 북송한 사건 그거 좀 국감에서 내용 다뤘더라고요.
◆ 윤상현: 예 그게요. 저희가 중국 바로 가기 전날인가 강제 기습 북송 한 600여 명의 탈북민을 북한으로 돌려 송환시켰습니다.
◇ 박지훈:중국에서 북한으로 돌려보냈다는 거죠.
◆ 윤상현: 저희가 파악하기로 한 2600명 정도의 탈북민들이 지금 강제 수용당하고 있는 상태거든요. 북한의 각 단둥이라든지 선양이 이런 구금소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난번에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해 갔죠, 우리 한덕수 총리가 그래서 시진핑 주석을 만나서 강제 북송을 하지 말아달라라고까지 강력히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번에 또 강제복송을 아시안게임이 끝나자마자 해버렸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 중국이라는 나라가 이게 유엔 난민협약 고문방지협약 있어가지고 강제 송환 금지 원칙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노플로망이라고 해가지고 그런데요. 그런데 중국이라는 나라는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이고요. 안보리 상임이사국 아닙니까 우리는 대국이 탈북민 문제에 대해서 강제 복종하는 것은 이것을 용서할 수 없는 국제법 위반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지금까지 외교해왔는데 아니다. 국제 무대에서 이슈화시켜야 된다라고 제가 주장을 하고
◇ 박지훈:이거는 중국에 요청을 좀 해야 될 부분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윤상현: 요청을 또. 그리고 우리가 제가 대사관에서 얘기한 게 이제 우리 대통령이 가치 외교의 전도사라고 하면서 자유 인권 이런 것을 강조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외교관들이 중국의 당국자들을 만나서 강제 복송하지 말아달라 하지 말아달라 이렇게 얘기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제 얘기는 뭐냐 좀 더 강하게 어떻게 얘기하냐면 지금 각종 구금 시설에 중국 내몇 명이 있는지 구체적인 인적 사항이나 소재지를 파악하라는 겁니다. 대사관이라고 너희 가만히 있지 말고 북한 인권단체 선교단체들은 다 알고 있거든요. 그 사람들을 연계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부검소에 어떤 사람 A라는 사람이 어디에 있다 측정을 해서 이 사람을 내달라라고 하는 게 같이 회계 전도사로서 실무자들이 할 역할이다. 또 그렇게 안 하고 있다라고 해가지고 제가 강하게 질타를 하고 왔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래야 그걸 빼내지 그냥 만나가지고
◇ 박지훈:해서 될 일이 아니다 이 말씀이네요. 그렇죠
◆ 윤상현: 복종하지 말아달라. 그런 식으로 얘기하지 말고 A라는 구금소에 B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 빨리 내놔라. 이 사람은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렇게 강하게 나가야 된다고 제가 주문했습니다.
◇ 박지훈:그리고 또 인근 나라 일본입니다. 일본은 오염수 2차 방류 완료를 했는데 지금 삼중수소 농도가 좀 검출 하한치 이상으로 나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윤상현: 검출 기준치를 너무 확 내렸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최근에 1차에서 방류세에 16 베크럴에 이제 오염수가 나왔다는데 이번에 22 베크럴이라고 이렇게 해가지고 이제 좀 높아졌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가 식수 기준이 얼마냐 리터당 1만 베크럴입니다. 그거에 미치지 못해요. 너무 민감해할 필요는 없다. 이게 적어도 방류를 중단한다는 일본 측의 계획이 얼마? 7,000크로를 초과해야 합니다.
참석자 3700 그래서 그거를 자세히 우리가 이제 점검하겠지만 그거에 대해서 민감해하거나 염려할 수준은 아니다. 이렇게 지금 말씀드립니다.
◇ 박지훈:국내 정치 현안 질문도 좀 드려보겠습니다. 의원님이 덧셈 정치 말씀하셨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 나가면 우리 승리 못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저희는 어제 또 장예찬 최고위원하고 또 얘기를 하면서 이준석 전 대표 너무 과대평가 아니냐 한 거 아니냐 이렇게 반박을 하던데 아니에요.
◆ 윤상현: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과외 평가를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과소 평가는 더 조심해야 된다.
◇ 박지훈: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 윤상현: 선거를 치열하게 치러봤지 않습니까? 여권의 이 조그마한 분열이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너무나 잘 압니다. 함께 가야 한다는 겁니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 당내 호불호가 엄청 갈립니다. 싫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저한테도 옹호하지 말라라고 하는데 제가 왜 합니까? 당의 승리, 대통령 성공을 하는 거 아닙니까? 아니 이준석 전 대표가 예를 들어서 중도라든지 청년이라든지 호남 일정 부분 대변하고 있고요. 수도권 측면 남성 유권자들한테 매니아층도 많습니다. 아니 솔직히 젊은 층 중에 이준석 전 대표만큼 젊은 층에 영향이 있는 정치인이 누가 있습니까? 참석자 한번 따져보십시오.
◇ 박지훈:장예찬 최고에는 좀 부족한가요? 거기에 비하면
◆ 윤상현: 서로의 그런 게 있고 내부적인 관계도 있습니다마는 저는 잘 아는데 저는 근본적으로 근거 없는 비관론은 금물이지만 근거 없는 낙관론도 재앙이 될 수 있다. 선거는요 가장 보수적으로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것이 선거 전략의 기본입니다. 그래서 정치는 덧셈 정치로 가자 갑자기 뺄셈 정치 그건 안 된다. 과거 열린우리당 경험해 봐라. 그래서 덧셈 정치를 저는 일관되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이준석 전 대표 등등 유승민 의원까지 품어야 되는 유승민 의원 품는 것도 그렇게 보시는 겁니까?
◆ 윤상현: 일단 원칙적으로 덧셈 정치입니다마는 이준석 대표하고 좀 결이 다른 것도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너무 감정적인, 당이나 대통령이 감정적인 반대 뉘앙스가 너무 많이 풍깁니다. 그래서 그게 정말로 감정적인 반대가 아니라 당과 정보에 대한 충정을 한다는 믿음을 우리 당원들이나 국민들한테 보여줬으면 하는 그런 바램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 박지훈:근데 안철수 의원이 지금 이준석 전 대표 제명 운동하려고 홈페이지 서명 동료를 하던데 이거는 어떻게 봐야 됩니까? 안철수 의원도 수도권에 계시는 분이잖아.
◆ 윤상현: 그러니까 안철수 의원하고 저도 아주 친한 관계인데 저 꼭 그러더라고요. 저하고 이렇게 이거를 하겠다고. 그래서 난 뭔가 했습니다. 저 내용을 몰랐어요. 저한테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유세 중에 제 발언을 가지고 가짜 뉴스 논란을 만들었다. 안철수 대표의 사전에는 그런 걸 용납 못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아주 실망스러운 건데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러나 그런데 이 문제를 가지고 또 윤리에 제소해서 제명해야 된다. 서명 운동한다. 이거는 또 내가 보기에는 저 같으면 이 정도까지는 안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서로 이것도 풀어야 되는
◇ 박지훈:풀어야 된다.
◆ 윤상현: 우리 당이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 박지훈:그러니까요.
◆ 윤상현: 엄중한 처리를 맞는 상황인데 협치하기도 바쁜데 서로 이렇게 싸움의 모양새가 결코 좋지 않다.
◇ 박지훈: 그러니까 이 두 사람부터 좀 혁신해야 된다. 이 말씀으로 좀 이해해도 되는 겁니까?
◆ 윤상현: 아 통합이 예 통합이라는 그림이라면 지금부터 뭔가 이 정치라는 게 그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어야 됩니다. 기본적인 생각의 패턴을 두 분이 만나서 멋지게 풀어야 된다. 그래서 제가 우리 안철수 의원께서 아직 안 오셨습니다.
◇ 박지훈:예 지금 해외 국감 같이 가셨던 거 아닙니까?
◆ 윤상현: 저하고는 다른 지역이라 가기 전에 말했는데 저는 이거 풀어야 된다. 제가 말씀드리고요. 제가 가운데서 역할도 하려고 합니다. 그게 바로 정치라는 그게 바로 정치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정치가 중간에서 이렇게 밀당도 하고 이런 게 정치잖아요.
◆ 윤상현: 정치인데 그래서 저 성격을 두 분은 잘 아시기 때문에 제가 가운데서 역할을 하려고 그럽니다.
◇ 박지훈: 우리 윤상현 의원님께서 역할을 하실지 한번 지켜보기로 하고요. 인요한 혁신위원의 위원회가 떴습니다. 대대적인 당 개혁 얘기를 좀 했었는데 눈에 띄는 거는 천하람 위원장한테 제안을 했다고 하던데 이게 거절했다.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혁신위원회라든지 구성이 되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 윤상현: 보면 이제 우리가 이번에 선거를 통해서 그게 계기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수도권 위기론을 한 3개월 계속 추천했는데 맞습니다. 수도권 위기 그거를 정말로 정밀 여론조사해 보고요. 거기서 다 진단해 보면 대책이 다 나옵니다. 그게 혁신의 방향으로 그려지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수도권에 대한 위기론이 왜 됐는지 그걸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게 혁신이 가장 중요한 방향
◆ 윤상현: 그거 하면 다 거기서 다 혁신의 방향이 나오게끔 돼 있습니다.
◇ 박지훈:곧 혁신위원이 이제 구성이 이제 되는데 천하람 위원장은 왜 이걸 거절을 했을까요?
◆ 윤상현: 천하람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저는 첫째 일단 지난번에 체제 혁신위원으로 일했고요. 두 번째 아마 본인 그걸로는 좀 본인의 기준에 미흡하다고 느꼈을 겁니다. 예
◇ 박지훈:본인은 이게 말이 맞나 모르겠는데 대표에 출마했다 뭐 이거 아닙니까? 대표 당대표 출마했던 이제 그게 있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맞지 않다 이 말인가요?
◆ 윤상현: 얘기가 아니라 이제 혁신위원회에 대해서 이제 본인이 생각하는 그림에 대해서 아마 안 맞았을 거라고 판단해서 그랬을 겁니다.
◇ 박지훈:그러면 예전에 천아용인이라고 했잖아요. 천하람 위원장 포함해서 이준석 전 대표라든지 인요한 위원장이 추가로 제안할 가능성은 있습니까?
◆ 윤상현: 추가로 제안해도 아마 안 들어갈 것 같습니다.
◇ 박지훈:그러면 우리 의원님 보시기에는 그런 제안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 윤상현: 근데 그게 이게 뭐냐면은 진짜 혁신을 해야 돼.
◇ 박지훈:정말
◆ 윤상현: 생각을 가질 겁니다. 아마 그분들은 들어가면 그냥 하나의 들러리로 가지 않겠느냐 그런 면에 있어서 안 들어갈 겁니다.
◇ 박지훈:그래서 윤희숙 의원 얘기에 따르면 안 받을 수 없는 공천 룰 같은 거 만드는 게 인요한 위원장 미션이다. 이런 의미에서 진짜 혁신을 많이
◆ 윤상현: 공천은 지도부는 그럴 겁니다. 공천관리위원회의 그 역할인데 무슨 소리냐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는데 사실 제가 비상대책위원회에 준하는 혁신위를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죠 지금은 정말 비상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당 대표께서도 혁신위가 제 안건이라든지 활동 여러 재반 사항에 대해서 전권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해라 독립적으로 해라 했기 때문에 공천에 대한 기본 룰 같은 것은 낼 수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박지훈:그런데 이제 오늘 보도 보니까 국민의힘에서 총선기획단도 또 인재영입위원도 다음 주에 발족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면 이게 혁신위하고 조금 충돌 부분이 좀 생길 가능성도 있지 않을
◆ 윤상현: 그렇게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총선기획단이라는 게 총선의 밑그림을 전략을 이렇게 그려나가는 데 거기도 공천 관계룰을 할 수가 있고요. 혁신위에서도 재반 사항에 대해서 자율적 독립적으로 판단해라 했기 때문에 거기서도 그려 나갈 수 있고요. 결국은 이게 최고위원회로 가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 박지훈:결국 모든 게 최고에서 모여서 최고위에서 결정을 해야 될 상황이다.
◆ 윤상현: 그런 상황으로 갈 것 같습니다.
◇ 박지훈: 의원님께서 지금 정치 얘기하시면서 당내 통합이라든지 통합 얘기를 좀 많이 하셨는데 지금 정치권 가장 큰 이슈가 통합이라는 명제 같기도 합니다. 지금 이재명 대표의 여야정 3자 회동 역제안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대통령실에서는 언급은 나오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 윤상현: 근데 역제안인데 지금은 지금 대통령의 외교 보면 골든타임이거든요. 정말로 중동에 가서 외교 활동하는 거 보면 저도 이렇게 외통연서 놀랄 정도로 잘 아십니다. 그래서 어떤 그런 상황인데 국내 정치 이슈로 찬물을 끼얹으면 안 된다. 그래서 대통령실에서는 이제 지금은 외교에 집중하고 있는 때 아닙니까? 일정 끝난 다음에 판단해도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그러면 다녀온 후에 만나는 것도 이렇게 고려할 수 있나요? 일각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다는 또 어떤 보도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 윤상현: 아마 그게 몇 달 전부터 그렇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두 분이 만날 것 같습니다.
◇ 박지훈:박근혜 전 대통령하고 만나는 겁니까?
◆ 윤상현: 예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그러면 그 두 분이 만나는 것도 상당히 좀 주목할 어떤 메시지가 있을까요?
◆ 윤상현: 어떤 메시지보다는 두 분이 만나신 게 제가 알기로 지난 대통령 취임식 때 보고 5월 9일날 뵀고요. 또 5월 9일 이전에 당선자 시절에 뵀고요. 두 번 뵀을 겁니다. 그래서 아마 이번에 또 한번 우리 그 메시지 카톡 메시지로는 116 행사의 대통령의 참석하실 거다 해가지고 어제 문자가 왔어요.
◇ 박지훈:의원님들 메시지에 그게 들어왔습니까?
◆ 윤상현: 어느 일반 지지자들이
◇ 박지훈:그러면 박 전 대통령을 이제 귀국 후에 만난 다음에 영수회담의 가능성은 사실 없는 겁니까?
◆ 윤상현: 저는요 저는 영수회담의 가능성 영수회담이라는 건 맞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도 영수회담 한 번도 응하신 적이 없다.
◇ 박지훈:맞습니다. 없습니다.
◆ 윤상현: 홍익표 원내대표가 당 수석 퇴근할 때도 영수담 사전이 없다. 그래서 아예 걷어찼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봅니다. 대통령이 최근에 민생, 경제 소통 이런 거를 많이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좀 달라지지 않겠냐라는 이런 기대도 해봅니다. 좀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재용 대표가 3자 회동하자라고 했는데 저는 그대로 받는 것보다는 원내대표 정의당 이런 식으로 포함해서
◇ 박지훈:6자 이렇게
◆ 윤상현: 원내대표단까지 넣어서 정의당도 넣어서 또 왜냐하면 대통령이 사우디 중동 외교 그에 대해서 설명할 자료도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사우디 윈에 대해서 대통령이 그거를 말씀하시고 외교에 여야가 없다라는 걸 한번 이렇게 보여달라는 말씀도 이렇게 부탁도 하시고 그러면서 그 성과도 이렇게 공유하고 이게 어떤 소통의 자리가 아닌가 그래서 그런 크게 그림을 크게 그려서 원내대표단 정의당까지 포함해서 한번 포함해서 한번 설명회 기회를 갖고 그걸 통해서 그런 회동 이후에 여건이 되면 비공식이라도 여러 상자들 5자든 회동도 가능하지 않겠나 이런 추측은 해보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 박지훈:시간이 다 돼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윤상현 국민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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