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시훈 “어부 父 후두암→조업 나갔다 사망‥집값 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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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훈이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도 좌절하지 않고 가수 데뷔에 성공한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만 가수의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그는 "'도전 꿈의 무대' 방송 후 많은 분들이 힘내라고 응원해주셨다. 열흘 전 앨범도 나왔다"며 성공적으로 가수 데뷔를 했다고 전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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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시훈이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도 좌절하지 않고 가수 데뷔에 성공한 사연을 공개했다.
10월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는 패자부활전으로 꾸며졌다.
이에 과거 출연자이자 최근 앨범을 발매한 가수 김시훈이 출연해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시훈은 "어부였던 아버지는 주사가 너무 심했다. 아버지가 바다에서 집으로 오는 날이 너무나 무서웠다"면서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후두암에 걸렸다. 제가 아버지를 미워해서 암에 걸린 거 같아 너무나 죄송했다. 그런 아버지가 바다로 어업을 나갔는데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어머니였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에 어머니가 우울증에 걸린 것"이라며 "아버지께 못한 효도를 어머니께 해야겠다 다짐하고 건설 현장에서 육체 노동하며 열심히 일해 드디어 어머니와 함께 살 집값을 마련했다. 그러나 그렇게 힘들게 번 돈을 지인에게 사기당해 다 날렸다.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않았다. 나쁜 생각을 했다"고도 고백했다.
하지만 가수의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그는 "'도전 꿈의 무대' 방송 후 많은 분들이 힘내라고 응원해주셨다. 열흘 전 앨범도 나왔다"며 성공적으로 가수 데뷔를 했다고 전해 박수를 받았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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