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아르테타 “쉽지 않은 세비야 원정, 이긴 팀 얼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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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세비야 원정 승리에 기뻐했다.
아스널은 10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여기서 승리해서 기쁘다. 지난 10년간 이곳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많지 않은데 우리는 해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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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세비야 원정 승리에 기뻐했다.
아스널은 10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전반 추가시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후반 8분 가브리엘 제수스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13분 네마냐 구데이에게 한 골을 실점했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승점 3점을 얻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여기서 승리해서 기쁘다. 지난 10년간 이곳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많지 않은데 우리는 해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팀이 진짜 좋았다. 특히 첫 65분 정도는 우리가 원하는 걸 플레이했다. 2-0으로 앞선 후 3번째 골을 넣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평했다.
실점 장면에 대해서는 "한 번의 코너킥과 첫 번째 액션은 그들이 골을 넣을 수 있는 무언가였다. 그 부분에서 그들은 경험이 있었고 그들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많았다"고 말했다.
가브리엘 제수스에게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함께 있는 경기였다. 제수스는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지만 후반 36분 근육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제수스의 경기력에 대해 "이런 경기에서는 마법 같은 순간이 필요하고 이런 순간을 만들 톱레벨 선수가 필요하다"고 호평했다.
또 제수스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햄스트링에 무언가를 느꼈으니 한 번 지켜보자. 그는 곧바로 교체를 요청했고 이는 좋은 소식은 아니다"며 걱정했다.
승점 3점을 더한 아스널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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