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11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수상자 18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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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는 '제11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성출판사는 매년 전국 유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도서를 읽고 표현하는 말하기 대회를 열고 있다.
2021년부터는 대회 예선에 참가자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초정밀 분석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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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금성출판사는 '제11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성출판사는 매년 전국 유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도서를 읽고 표현하는 말하기 대회를 열고 있다. 2021년부터는 대회 예선에 참가자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초정밀 분석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평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예·본선을 걸쳐 총 188명이 수상했다.
저학년부 대상은 녹산초 3학년 심서현 학생, 고학년부 대상은 산양초 5학년 이윤경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AI 성적표와 인증서, 기념품을 증정했다.
본선 심사를 맡은 민철홍 고려대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고 말하기 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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