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서플라이, '꽃' 테마로 한 23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선보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네덜란드 남성복 브랜드 수트서플라이는 '꽃'을 테마로 한 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나윤선 해외상품3팀장은 "매 시즌 독창적인 이미지를 선보이는 수트서플라이가 남성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자 올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블러썸 포 맨으로 정하고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최상급 이탈리아산 100% 캐시미어 소재로 만든 캐시미어 라인을 필두로 고품격 클래식을 기초로 한 수트서플라이만의 올드머니룩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분하고 정제된 디자인에 화사한 컬러감 더해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네덜란드 남성복 브랜드 수트서플라이는 '꽃'을 테마로 한 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트서플라이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의 콘셉트를 꽃(BLOSSOM)으로 비유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감성에 꽃에서 연상되는 화사한 분위기를 조화시켜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블러썸 포 맨'(BLOSSOM FOR MAN)으로 전개한다.
비즈니스 룩 대표 컬러인 네이비, 그레이, 블랙은 물론 화사하고 따뜻한 남성미를 드러낼 수 있도록 타바코, 미드블루 등 다채로운 컬러를 더했다.
수트서플라이는 이번 컬렉션의 가장 중요한 방향성을 미니멀리즘에 두고 남성복의 핵심 요소인 소재와 팬츠 핏에 집중했다.
이탈리아 콜롬보사(社)의 퓨어 캐시미어 100% 소재로 제작한 다양한 스타일의 재킷, 아우터, 코트, 머플러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올해 패션 트렌드로 급부상한 올드머니룩의 핵심인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소재를 확대하고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운 경량감을 내세웠다.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하기 위해 패턴이 강조된 소재를 최소화하고 솔리드 디자인의 상품군을 늘려 차분하고 정제된 무드를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팬츠 핏도 다양화했다. 기존 클래식 슬림핏뿐만 아니라 여유 있는 와이드 팬츠를 추가해 편안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춘 미니멀리즘 감성의 룩을 제안했다.
레귤러 스트레이트 핏의 '밀라노'(Milano)와 세미 와이드 핏인 '듀카'(Duca), 넉넉한 실루엣에 2개의 역방향 턱 디자인이 돋보이는 '미라'(Mira) 등이다.
나윤선 해외상품3팀장은 "매 시즌 독창적인 이미지를 선보이는 수트서플라이가 남성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자 올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블러썸 포 맨으로 정하고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최상급 이탈리아산 100% 캐시미어 소재로 만든 캐시미어 라인을 필두로 고품격 클래식을 기초로 한 수트서플라이만의 올드머니룩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트서플라이는 다양한 원단과 핏을 바탕으로 고객 체형과 취향에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매장에서 전문 재단사가 항시 상주하는 '테일러 스테이션'(Tailor Station)을 통해 고객이 옷을 구매하고 기다리는 동안 현장에서 바로 체형별 수선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