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음주운전 화물차에 치인 80대 보행자 숨져

구정민 2023. 10. 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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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이 음주운전을 하던 화물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6시 21분쯤 강원 삼척시 하장면 광동리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 A씨가 화물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화물차를 몰았던 50대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 이상 0.08% 미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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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한규빛 기자

삼척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이 음주운전을 하던 화물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6시 21분쯤 강원 삼척시 하장면 광동리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 A씨가 화물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화물차를 몰았던 50대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 이상 0.08% 미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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