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 어느 덧 앞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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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과거 이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돌싱포맨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가 결혼4인방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출연해 '결혼지옥vs솔로지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탁재훈은 "너희들은 내가 보기에 항상 이혼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탁재훈은 2001년 8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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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과거 이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돌싱포맨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가 결혼4인방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출연해 '결혼지옥vs솔로지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탁재훈은 "너희들은 내가 보기에 항상 이혼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희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야, 누군 뭐 생각했어? 누군 계획 잡고 하니?"라고 대꾸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휙, 내 앞에 와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준호가 "나도 모르게 구청에 가 있어"라면서 "내가 왜 구청에 있지"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탁재훈이 "야! 너는 너도 모르게 한게 아니고, 생각 많이 하고 한 거잖아"라고 타박했다.
한편 탁재훈은 2001년 8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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