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납품 플랫폼 ‘코케비즈’ 스탠딩 커피에 납품 서비스 제공… 매월 수백건 납품 주문 자동화

2023. 10. 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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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납품 플랫폼 '코케비즈'를 운영하는 컨슈머브릿지가 스탠딩 커피에 원두 납품 발주 서비스를 공급, 매월 수백건에 달하는 납품 주문을 자동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탠딩 커피 김상혁 대표는 "카페 점주들이 납품 거래에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코케비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코케비즈의 다양한 납품 및 거래처 관리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납품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카페 점주들에게 꼭 필요한 로스터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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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납품 플랫폼 ‘코케비즈’를 운영하는 컨슈머브릿지가 스탠딩 커피에 원두 납품 발주 서비스를 공급, 매월 수백건에 달하는 납품 주문을 자동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탠딩 커피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유명 커피 로스터리로 2009년 설립됐다. 커피 애호가들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는 이태원 외 경리단길, 종로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스탠딩 커피의 납품 방식은 수백건에 달하는 납품 발주 요청을 개별 전화·문자로 받아 따로 엑셀에 정리하고, 물건을 보낸 뒤 업체마다 따로 요청해 대금을 받는 식이었다. 그러다 보니 주문 누락이 자주 발생하고, 일일이 전화 통화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스탠딩 커피는 코케비즈와의 서비스 계약을 통해 원두 납품 주문 온라인화에 나섰다. 덕분에 모든 카페 점주는 코케비즈 앱 서비스로 간편하게 납품 원두 발주가 가능해졌으며, 대금 지급 방식 및 증빙 영수증 발급 과정이 모두 자동화돼 전체 업무량의 70%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스탠딩 커피 김상혁 대표는 “카페 점주들이 납품 거래에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코케비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코케비즈의 다양한 납품 및 거래처 관리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납품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카페 점주들에게 꼭 필요한 로스터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케비즈를 서비스하는 컨슈머브릿지의 신재현 공동대표는 “원두 납품은 개인 카페 점주들이 매장에서 사용할 원두를 로스터리에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런데 한국은 세계 3위 카페 시장임에도 원두 납품 시장이 여전히 낙후돼 있다”며 “여전히 수많은 로스터리와 카페가 납품 거래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다. 코케비즈 납품 서비스는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카페 점주 및 로스터리 사업자들이 핵심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케비즈는 스탠딩 커피를 비롯해 피어 커피 로스터스, 디카커피랩, 컨트리사이드 등 전국 200개에 달하는 국내 유명 로스터리에 납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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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컨슈머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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