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전복직판장 냉동창고서 불…작업자 2도 화상

이영주 기자 2023. 10. 25.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 한 전복직판장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불을 끄던 작업자가 화상을 입고 창고 절반이 탔다.

25일 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9분께 완도군 신지면 한 전복직판장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54분 만에 꺼졌다.

또 창고 293㎡ 중 95㎡와 냉장고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9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완도=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완도군 한 전복직판장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불을 끄던 작업자가 화상을 입고 창고 절반이 탔다.

25일 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9분께 완도군 신지면 한 전복직판장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5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철근 절단 작업에 투입됐던 A(53)씨가 불을 끄던 중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창고 293㎡ 중 95㎡와 냉장고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9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철근 절단 작업 도중 튄 불씨가 단열재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