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자흐 법인, IFC서 810억 조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카드의 카자흐스탄 법인인 신한파이낸스가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IFC)로부터 6000만달러(약 81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신한파이낸스는 신한카드의 첫 해외 법인으로, 지난 2014년 11월 설립된 뒤 카자흐스탄 3대 핵심 도시인 알마티, 아스타나, 심켄트를 중심으로 자동차 금융, 신용 대출 등 소매 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의 카자흐스탄 법인인 신한파이낸스가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IFC)로부터 6000만달러(약 81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5월 신한금융그룹과 IFC가 글로벌·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협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첫 사례다.
신한카드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모미나 아이자주딘 IFC MCT(중동·중앙아시아·튀르키예 지역) 금융기관그룹 담당 수석대표와 비대면 방식으로 투자 유치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IFC는 세계은행(WB)그룹 산하 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투자를 담당한다. 지난해 100여개 이상 국가에서 437억달러 규모의 민간투자를 진행했다.신한파이낸스는 6000만달러 중 2천만달러를 우선 조달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차량 금융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고, 금융 접근성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여성 소유 중소기업을 위한 상품 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한파이낸스는 신한카드의 첫 해외 법인으로, 지난 2014년 11월 설립된 뒤 카자흐스탄 3대 핵심 도시인 알마티, 아스타나, 심켄트를 중심으로 자동차 금융, 신용 대출 등 소매 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들어서자 흰옷 입은 기마부대 밀착 호위…카타르 국왕과 회담
- 달리던 SUV 유리창에 갑자기 박힌 총알…인근엔 미군 사격장
- `마약 의혹` 이선균에 광고모델 약국들 비상…얼굴 가리고 이름 지우기
- `친딸 성추행` 파렴치 아빠 징역 10년
- 급류에 차량 휩쓸려…베트남서 한국인 관광객 4명 사망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