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한 날씨에…에이블리, 의류·화장품 동시 구매 수요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블리는 10월1일~22일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FW(가을⋅겨울) 시즌 패션, 뷰티 트렌드를 공개했다.
최근 수 년간 지속된 'Y2K' 트렌드에 이어 '놈코어룩'(평범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이 인기를 끌며 '바이크코어룩'이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3주(10월1일~22일)간 에이블리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바이커부츠'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65%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보습 위한 스킨케어 상품 관심 증가
에이블리는 10월1일~22일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FW(가을⋅겨울) 시즌 패션, 뷰티 트렌드를 공개했다.
최근 수 년간 지속된 'Y2K' 트렌드에 이어 '놈코어룩'(평범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이 인기를 끌며 '바이크코어룩'이 급부상하고 있다. 바이크코어룩이란 '바이크'(Bike)와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로 모터사이클 재킷, 레이싱 수트 스타일 의류를 일상복과 매치해 입는 패션을 의미한다.
최근 3주(10월1일~22일)간 에이블리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바이커부츠'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65% 증가했다. 가죽 소재의 '바이커재킷'도 580% 많이 검색됐다.
발레복을 일상복처럼 입는 '발레코어', 등산복을 평상복과 매치하는 '고프코어' 등 발레, 등산, 축구 등을 넘어 모터스포츠 경기복을 데일리룩으로 활용하는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건조한 가을 날씨에 보습을 위한 스킨케어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블리 내 '세럼'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배 가까이(1790%) 늘었다. '마스크팩'(335%), '수분크림'(160%)도 검색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히알루론산'(465%), '세라마이드'(430%) 등 보습 강화 효과로 알려진 성분을 직접 검색하는 패턴도 관찰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보습에 대한 관심이 늘며 '로션', '크림' 등 단순 품목명을 넘어 개인 취향에 맞는 보습 성분을 직접 검색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로 피부는 물론 입술을 위한 각질 관리 상품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각질 제거' 키워드는 160%, '필링 젤'은 150% 많이 검색됐다.
피지선과 땀샘이 없어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 입술 관리를 위한 상품도 인기다. 입술 전용 팩을 뜻하는 '립마스크' 검색량은 755%, '립밤'은 395% 검색이 늘었다. 글로우한 질감의 '립글로스'(215%)도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가을철 스킨케어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에이블리는 26일부터 31일까지 투쿨포스쿨, 롬앤, 릴리바이레드, 에스트라,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등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모든 회원에게 뷰티 카테고리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쿠폰팩을 지급하며 뷰티 첫 구매 고객을 위한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계절 변화, 트렌드 등에 맞춰 에이블리를 통해 취향에 맞는 패션, 뷰티 상품을 동시에 탐색하고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트렌디한 FW 시즌 아우터, 잡화 등은 물론 환절기 필수 스킨케어 아이템까지 알찬 쇼핑 경험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