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런던서 트렌디한 가을∙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제안

김진희 기자 2023. 10. 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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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2024 런던 패션위크'에서 트렌디한 가을,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은 지난해 밀라노, 올해 상반기 파리에 이어 세 번째로 런던 패션위크에서 패션 피플들과 함께 올리비아로렌의 감각적인 스트릿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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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패션위크서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아우터 스타일링 선봬
올리비아로렌 2024런던 패션위크.(올리비아로렌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2024 런던 패션위크'에서 트렌디한 가을,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런던 패션위크'는 밀라노, 파리, 뉴욕과 함께 권위 있는 4대 패션행사 중 하나다. 특히 패션위크 기간에 모델, 셀럽, 인플루언서들이 선보이는 스트릿 패션은 최신 패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패션위크의 꽃'으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올리비아로렌은 지난해 밀라노, 올해 상반기 파리에 이어 세 번째로 런던 패션위크에서 패션 피플들과 함께 올리비아로렌의 감각적인 스트릿 패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소재와 컬러, 디자인의 아우터를 활용한 가을, 겨울에 입기 좋은 스타일링이 주목을 받았다.

가장 화제가 된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에 테잎 포인트와 골드 버튼 디테일로 트렌디함을 더한 고급스러운 부클 소재의 재킷이다. 런던 패션위크에서는 원피스에 롱 부츠를 매치해 럭셔리 페미닌 스타일을 선보였다.

함께 선보인 '숏 핸드메이드 재킷'은 아웃 포켓과 짧은 기장감이 돋보여 캐주얼부터 여성스러운 무드까지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밝은 색의 스커트와 매치해 로맨틱한 무드의 데이트룩을 완성했다.

이 외에 정교한 퀼팅 자수가 매력적인 크롭 기장의 '다이아 퀼팅 가죽 재킷 점퍼'는 깔끔한 실루엣으로 트렌디한 룩을 연출했다. 이너 위에 가볍게 걸쳐 입는 셔츠형 아우터인 '더블 포켓 체크 블라우스'는 데님 스커트와 매치해 스타일리쉬한 캐주얼룩을 보여줬다.

올리비아로렌은 온라인 세정몰에서 런던 패션위크에서 패션 피플들이 착용한 부클재킷, 가죽재킷, 핸드메이드 코트 등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올리비아로렌 in London' 기획전을 진행한다. 특별 할인부터 쿠폰 제공까지 다양한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정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패션의 본고장에서 올리비아로렌만의 감성을 담은 스타일을 선보이는 패션위크 시리즈는 세계 각국의 패션 피플과의 교류를 통해 영감을 받는 동시에 올리비아로렌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최신 여성복 트렌드와 스타일링에 대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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