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겨울철 화재 예방 주유취급소 소방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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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소방서는 오는 11월 8일까지 관내 48개 주유취급소에 대한 겨울철 대비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감독 강화의 일환으로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검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소방검사는 ▲주유취급소 위치·구조 및 설비 기준·변경허가 위반 여부 ▲취급기준 위반 여부 ▲금지된 부대시설 무단 설치 여부 ▲주유취급소 내 '주유중 엔진정지' 게시판 등 부착 여부 ▲위험물 정기점검 이행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및 대리자 근무실태 여부 ▲기타 위험물 주유취급소 등 화재예방 상 필요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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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오는 11월 8일까지 관내 48개 주유취급소에 대한 겨울철 대비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감독 강화의 일환으로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검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소방검사는 주유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소방검사는 ▲주유취급소 위치·구조 및 설비 기준·변경허가 위반 여부 ▲취급기준 위반 여부 ▲금지된 부대시설 무단 설치 여부 ▲주유취급소 내 '주유중 엔진정지' 게시판 등 부착 여부 ▲위험물 정기점검 이행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및 대리자 근무실태 여부 ▲기타 위험물 주유취급소 등 화재예방 상 필요한 사항 등이다.
또 소방서는 지난 6월~8월에는 셀프 주유취급소 소방검사를 마쳤다.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도 함께 실시해 관내 위험물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경범 소방서장은 "관내 소재 위험물 제조소 등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며, 겨울철에는 특히 화기사용이 늘어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위험물 제조소 등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방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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