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케인 골’ 뮌헨, 갈라타사라이 원정 3-1 완승

김재민 2023. 10. 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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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했고, 뮌헨이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램스 파크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어 후반 34분 무시알라가 케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뮌헨이 3-1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조별리그 3연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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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했고, 뮌헨이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램스 파크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뮌헨은 해리 케인, 킹슬리 코망, 자말 무시알라, 조슈아 키미히 등 주전 선수를 총동원했다.

전반 8분 뮌헨이 선제 득점했다. 속공 상황에서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르로이 자네가 패스를 내줬고 코망이 이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갈라타사라이가 전반 30분 마우로 이카르디의 페널티킥 골로 따라붙으며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1-1 균형은 후반 28분 뮌헨의 추가골로 깨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볼이 전개됐고 무시알라의 패스를 케인이 백힐로 슈팅했다. 첫 슈팅은 수비수를 맞고 나왔지만 케인이 재차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34분 무시알라가 케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뮌헨이 3-1 승리를 거뒀다.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태클 2회,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2회, 슈팅 블록 2회 등을 기록했다.

뮌헨은 조별리그 3연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사진=뮌헨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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