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7일까지 발달장애인 작가 '블루아트' 특별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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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층 로비에서 부산지역 발달장애인 작가 '블루아트' 특별초대전을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에서 '블루아트' 소속 작가 9명의 서양화 작품 36점을 만나볼 수 있다.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인 '블루아트' 특별초대전은 2021년 부산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제1회 정기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번의 정기전과 2번의 초대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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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층 로비에서 부산지역 발달장애인 작가 '블루아트' 특별초대전을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에서 '블루아트' 소속 작가 9명의 서양화 작품 36점을 만나볼 수 있다.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인 ‘블루아트’ 특별초대전은 2021년 부산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제1회 정기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번의 정기전과 2번의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블루아트' 소속 화가들은 다수의 국제전과 개인전을 개최한 실력 있는 작가들이다.
이들은 청와대춘추관 첫 특별전시인 2022 장애예술인특별전 ‘국민속으로 어울림속으로’에 출품하기도 했다. 또 화승코퍼레이션에 고용돼 작품 활동을 하는 발달장애인 작가 3명도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권민정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단순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전문 직업미술가라는 새로운 직업군으로 확장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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