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성추행 재판 중 또 성범죄…이번엔 성폭행+불법촬영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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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비에이피) 출신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던 도중에 또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강간,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을이용한촬영·통신매체를이용한음란행위 혐의로 기소된 힘찬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당시는 힘찬이 이미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다.
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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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비에이피) 출신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던 도중에 또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강간,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을이용한촬영·통신매체를이용한음란행위 혐의로 기소된 힘찬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찰에 따르면 힘찬은 지난해 5월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불법촬영하고, 음란물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는 힘찬이 이미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다.
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과 2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그는 지난해 4월에도 용산구 한남동의 한 주점에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같은해 10월 기소된 바 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을 힘찬의 두 번째 사건과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다음달 8일 1심 판결이 내려질 예정이었으나, 사건이 병함됨에 따라 선고가 미뤄질 예정이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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