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앞둔 '블루 아카이브', 특별 생방송···업데이트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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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이 다음 달 한국 및 글로벌 시장 출시 2주년을 맞는다.
2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225570)에서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 출시 2주년을 기념해 28일 특별 생방송 '키보토스 라이브'를 진행한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이 '키보토스'에서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는 콘셉트의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이달 30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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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캐릭터 '카호' 추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이 다음 달 한국 및 글로벌 시장 출시 2주년을 맞는다. '블루 아카이브'의 제작진은 특별 생방송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한다. 또 신규 캐릭터 '카호'도 추가됐다.
2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225570)에서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 출시 2주년을 기념해 28일 특별 생방송 ‘키보토스 라이브’를 진행한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MX스튜디오 총괄PD와 박병림 PD가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주년 기념 이벤트를 안내하고 업데이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선정된 이용자 500명도 오프라인 현장에서 함께 한다. 김 총괄PD는 최근 경북 포항시 포스텍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글로벌 출시 2주년까지 블루 아카이브를 함께 즐겨주신 '선생님’(블루 아카이브 이용자의 애칭)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용자의 기대를 꾸준히 충족하며 인상 깊게 남을 수 있는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게임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블루 아카이브는 현대 일본풍의 가상 세계관 속 여러 '학교'에 다니는 '학생' 캐릭터를 수집하며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게임이다. 서브 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2021년 2월에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모으다가 올해 1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출시 2년 만에 양대마켓 왕좌에 오르며 매출이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는 2021년 11월에, 중국 시장에서는 올해 8월 출시됐다. 국내서도 애플 앱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최고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매출은 수천억 원대로 추정된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 시장에 처음 출시된 2021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3억 2000만 달러(약 4229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기게임상·기술창작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김 총괄PD는 '우수 개발자상'을 받았다.
신규 캐릭터 '카호'도 추가됐다. 새 캐릭터 '카호'는 '백귀야행 연합학원' 소속의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다.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강력한 데미지를 가하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이 '키보토스'에서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는 콘셉트의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이달 30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특별 페이지를 통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메인 스토리와 이벤트 스토리가 추가될 예정이다.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청휘석 1200개를 제공한다. 게임 내 카페 인테리어를 자랑할 수 있는 콘테스트도 28일까지 총 세 차례 실시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 카페 스크린샷을 제출해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10명의 이용자를 선정해 청휘석 600개를 선물한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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