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에 녹아든 김지영 “95% 적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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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이 출정식을 통해 신한은행 팀원과 완벽 적응했음을 밝혔다.
프로 데뷔 후 8시즌 간 줄곧 부천 하나원큐에만 있던 김지영은 지난 5월 트레이드를 통해 신한은행에 합류했다.
새 시즌에 들어서는 김지영은 "프로 8년 차 만에 첫 이적을 했다. 신한은행의 홈구장 인천도원체육관은 하나원큐의 홈구장인 부천체육관과 멀지 않으니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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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출정식 행사를 펼쳤다. 이적생 김지영은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새롭게 마주했다.
프로 데뷔 후 8시즌 간 줄곧 부천 하나원큐에만 있던 김지영은 지난 5월 트레이드를 통해 신한은행에 합류했다. 출정식에서 팬들 앞에 선 김지영은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새롭게 힘내겠습니다”라고 재치 있는 인사를 건넸다.
선수단 Q&A에서 신한은행의 장단점 질문에 김지영은 “팀원과의 분위기가 좋은 것이 장점이다. 동료 선수들이 이야기도 잘 귀담아들어 준다. 너무 완벽한 것이 단점(웃음)”이라고 대답했다.
출정식이 끝난 뒤 만난 김지영은 팀 적응에 대해서도 “적응은 95퍼센트. 완벽하게 적응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정식에 대해 “하나원큐에서도 출정식을 많이 했지만 이적 첫 시즌부터 새로운 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구단에게 감사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새 시즌에 들어서는 김지영은 “프로 8년 차 만에 첫 이적을 했다. 신한은행의 홈구장 인천도원체육관은 하나원큐의 홈구장인 부천체육관과 멀지 않으니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신한은행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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