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비즈니스 포럼 참석

김미경 2023. 10. 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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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에미르(군주)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와 정상 회담과 국빈 오찬을 함께 한다.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처음 국빈 자격으로 전날 카타르에 입국한 윤 대통령은 기존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양국 협력 분야를 투자, 방산, 농업, 문화, 인적교류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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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4일(현지시간)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에미르(군주)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와 정상 회담과 국빈 오찬을 함께 한다.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처음 국빈 자격으로 전날 카타르에 입국한 윤 대통령은 기존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양국 협력 분야를 투자, 방산, 농업, 문화, 인적교류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또 양국 기업인 약 300명이 참석하는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밝히고, 경제 협력 분야를 첨단 산업까지 고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태양광 등 에너지와 첨단기술, 보건, 문화 등 신산업 분야의 협력이 주요 의제다.

윤 대통령은 카타르의 교육 도시 '에듀케이션 시티'를 방문해 카타르 청년 리더들과도 대화에 나선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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