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비상… ‘11골 3도움’ 벨링엄, 사타구니 부상 의심→ 휴식 후 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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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핵심 주드 벨링엄이 사타구니에 불편함을 느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5일(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브라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브라가를 만나 2-1 승리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은 "벨링엄은 2009/10시즌 호날두 이후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첫 10경기에서 10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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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 핵심 주드 벨링엄이 사타구니에 불편함을 느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5일(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브라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브라가를 만나 2-1 승리했다.
이날 벨링엄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16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벨링엄은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그런데 경기 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벨링엄이 교체 이후 사타구니 부위에 불편함을 느낀다.
매체는 “벨링엄이 다친 것으로 보인다. 구단의 계획은 내일 그를 쉬게 하고, 목요일(현지 시간)에 상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거라는 전망도 있다.
그래도 레알 마드리드는 불안하다. 오는 28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있기 때문. 승리를 위해서 벨링엄이 꼭 필요하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합류하자마자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미드필더지만 웬만한 공격수보다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합해 총 12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벨링엄은 스페인 라리가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가장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선수 중 입단 후 첫 10경기에서 10골을 넣은 것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일하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은 “벨링엄은 2009/10시즌 호날두 이후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첫 10경기에서 10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라고 전했다.
활약을 인정받았다. 벨링엄은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레알 마드리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핵심’ 벨링엄이 부상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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