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불꽃축제…내달 4일, 광안리해수욕장·이기대·동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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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불꽃축제가 11월 4일 광안리 해수욕장과 이기대, 동백섬 앞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산불꽃축제 연출 포인트는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시그니처 불꽃(나이아가라, 컬러이과수) △광안리, 해운대, 이기대 3포인트 연출 △불꽃축제 기대감 고조를 위한 사전 예고성 불꽃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사연 공모 불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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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제18회 부산불꽃축제가 11월 4일 광안리 해수욕장과 이기대, 동백섬 앞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산불꽃축제 연출 포인트는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시그니처 불꽃(나이아가라, 컬러이과수) △광안리, 해운대, 이기대 3포인트 연출 △불꽃축제 기대감 고조를 위한 사전 예고성 불꽃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사연 공모 불꽃이다.
프로그램은 사전행사(14:00~19:50)인 불꽃 스트리트를 시작으로 불꽃 토크쇼와 개막 세리머니, 본행사(20:00~21:05)인 부산멀티불꽃쇼와 커튼콜 불꽃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화약 품질개선 통해 더욱 선명한 컬러감과 웅장한 규모감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한 달을 앞두고 이번 부산불꽃축제로 범시민적 유치열기 결집을 도모하고 안전하고 매력적인 엑스포 개최지 역량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을 목표로 전문적이고 강화된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및 동백섬 3포인트 연출로 관람지역을 다각화했으며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유튜브, 라디오를 통해 불꽃축제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유튜브 생중계는 부산엠비씨(MBC), 케이엔엔(KNN), 부산튜브,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계정에서 시청 가능하며 케이엔엔(KNN) 파워 FM 99.9Mhz에서 라디오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음원을 들을 수 있다.
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의 간절한 유치 염원의 꿈이 펼쳐지는 부산의 밤하늘이 전세계인 마음의 울림을 전달하는 날갯짓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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