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 뭉친 조현철·박혜수·김시은 "100% 온 마음 다했다"
조연경 기자 2023. 10. 25. 07:34
25일 개봉 영화 '너와 나' 조현철 감독, 배우 박혜수·김시은 화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 사랑이 굳건하다.
25일 개봉하는 영화 '너와 나(조현철 감독)'의 주역 조현철 감독과 배우 박혜수 김시은이 마리끌레르와 동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조현철의 첫 상업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이자 세월호 소재를 여고생들의 사랑으로 녹여내 주목 받고 있다.
25일 개봉하는 영화 '너와 나(조현철 감독)'의 주역 조현철 감독과 배우 박혜수 김시은이 마리끌레르와 동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조현철의 첫 상업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이자 세월호 소재를 여고생들의 사랑으로 녹여내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화보는 조현철 감독과 박혜수, 김시은이 함께 해 눈길을 끈다. 파스텔톤의 컬러풀한 색감의 의상을 차려 입고 영화와 닮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 세 사람의 모습은 스크린 밖 추억의 한 컷을 연상 시키며 끈끈한 의리와 우정을 확인 시킨다.
조현철 감독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행복했던 현장에 대해 “복 받은 것 같다. 모두가 100%로 마음을 다하는 현장은 앞으로도 거의 없을 것 같다"며 흡족해 했다. 박혜수는 "관객 분들이 '너와 나'를 보시고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떠올린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이 이야기가 오래 오래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특히 사랑에 서툰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시은은 "초반에 하은이를 연기할 때 하은이로서 느낀 사랑, 관객으로서 '너와 나'를 볼 때의 사랑이 달라지고 있다고 느낀다. '너와 나'를 여러 번 봤는데, 볼 때마다 스스로도 변화하고 있다고 느낀다"며 작품이 선사한 특별한 경험을 언급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현철 감독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행복했던 현장에 대해 “복 받은 것 같다. 모두가 100%로 마음을 다하는 현장은 앞으로도 거의 없을 것 같다"며 흡족해 했다. 박혜수는 "관객 분들이 '너와 나'를 보시고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떠올린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이 이야기가 오래 오래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특히 사랑에 서툰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시은은 "초반에 하은이를 연기할 때 하은이로서 느낀 사랑, 관객으로서 '너와 나'를 볼 때의 사랑이 달라지고 있다고 느낀다. '너와 나'를 여러 번 봤는데, 볼 때마다 스스로도 변화하고 있다고 느낀다"며 작품이 선사한 특별한 경험을 언급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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