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수상자 모인다…‘녹색 아버지회’ 제작발표회·고스트나인 컴백 [오늘의 프리뷰]

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제43회 청룡영화상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제44회 청룡영화상이 25일 오후 2시 CGV여의도에서 지난해 청룡영화상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한다.

제44회 청룡영화상이 25일 오후 2시 CGV여의도에서 지난해 청룡영화상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올해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지난 2022년 11월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영광의 수상자 박해일, 변요한, 오나라, 김동휘, 김혜윤이 참석한다. 뛰어난 연기로 대중들과 평단을 사로잡으며 청룡영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들은 역대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계 최초 아빠들의 친환경 버라이어티

25일 SBS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이하 ‘녹색 아버지회’)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사진=SBS

이날 오후 목동 SBS 13층 SBS홀에서는 SBS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이하 ‘녹색 아버지회’)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날 자리에는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 김진호 PD, 최장원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녹색 아버지회’는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 안전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열혈 아빠 4인방의 친환경 버라이어티다. 차인표를 필두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이 ‘녹색 아버지’로 뭉쳐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들의 교통 안전은 녹색 어머니가! 지구 안전은 녹색 아버지가 책임진다!’는 슬로건 하에 4인방은 국내외 환경 이슈를 직접 찾아가 살펴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년 6개월만 컴백..고스트나인 온다

고스트나인이 새 미니앨범 ‘ARCADE : O’ 발매 기념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다. 사진 = 마루기획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RCADE : O(아케이드 : 오)’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고스트나인은 새 미니앨범 ‘ARCADE : O’ 발매 기념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다.

‘NOW(나우)’ 3부작을 통해 ‘지금(NOW)의 고스트나인’을 주제로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ARCADE : VOW(아케이드 : 보우)’의 첫 번째 메시지 ‘ARCADE : V(아케이드 : 브이)’로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미로와도 같은 아케이드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맹세(VOW)’라는 주제로 풀어나갈 것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에는 ‘On Our Own’,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리만의 색깔대로 나아가겠다’라는 뜻을 담아 고스트나인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특히 고스트나인은 타이틀곡 ‘RUCKUS(루커스)’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케이팝 신을 뒤흔들겠다는 뜨거운 포부를 전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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