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70세 돼도 설레지 않는다는 말 들으면 눈물 날 듯"(연애의참견)

이소연 2023. 10. 25.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곽정은이 일흔 살이 돼도 설레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0월 24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8년 연애 끝에 한 달 새 두 번이나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출연진들이 "왜냐고 물으면 뭐라고 하겠냐? 그런 말 안 들으려고 설레지 않는다고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하자 곽정은은 결국 항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곽정은이 일흔 살이 돼도 설레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24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8년 연애 끝에 한 달 새 두 번이나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해당 사연에서 고민녀는 결혼을 앞둔 친구 커플을 남자친구와 함께 만났다가 남자친구에게 설렘이 없다며 이별 통보를 받았다.


주우재는 "이미 내 마음은 식었다는 완곡한 표현이 설렘이 없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다들 너에게 설렘이 없다는 표현이 정정제됐다고 하시는데 저는 70살이 돼도 그런 표현을 들으면 눈물 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이 "'난 너에게 정 떨어졌어'가 냐"고 묻자 곽정은은 "'난 너와는 아닌 것 같아'가 정제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이 "왜냐고 물으면 뭐라고 하겠냐? 그런 말 안 들으려고 설레지 않는다고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하자 곽정은은 결국 항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