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살라 또 붙었다 ' 득점 경쟁 치열, 7골로 리그 공동 2위...파워랭킹도 1, 2위(데일리메일)

강해영 2023. 10. 2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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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지난 2021~2022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득점 경쟁을 벌였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시즌 7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포스테코글루 밑에서 중앙 공격수로 계속해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의 망령을 확고하게 떨쳐버린 손흥민은 토트넘 셔츠를 입고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 토트넘은 득점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그 어떤 생각도 잠재웠다. 그의 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위를 자랑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손흥민은 이번 주 메일 스포츠 파워랭킹에서 2위에 안주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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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지난 2021~2022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득점 경쟁을 벌였다. 결국 둘은 23골로 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그랬던 둘이 이번 시즌 초반부터 제대로 붙었다.

손흥민이 24일(이하 한국시간) 풀럼과의 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7호 골을 터뜨렸다. 도움도 1개 기록했다. 시즌 첫 도움이었다.

그런데 살라도 에버튼전에서 2골을 넣었다. 역시 시즌 7골을 기록하며 손흥민을 따라잡았다.

손흥민과 살라는 얼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의 9골에 이어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모하메드 살라

득점도 그렇지만, 둘은 파워랭킹에서도 1, 2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5일 이번 주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살라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시즌 7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포스테코글루 밑에서 중앙 공격수로 계속해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의 망령을 확고하게 떨쳐버린 손흥민은 토트넘 셔츠를 입고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 토트넘은 득점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그 어떤 생각도 잠재웠다. 그의 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위를 자랑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손흥민은 이번 주 메일 스포츠 파워랭킹에서 2위에 안주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 주 4위에서 두 단계 올랐다.

지난 주 2위에서 1위로 올라선 살라에 대해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의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는 주말에도 다시 한번 성공하여 라이벌인 에버턴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시즌 홀란에게 각광을 양보해야 했던 살라는 이번 시즌 리버풀의 9번의 리그 경기에서 7골과 4도움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의 일관성과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데일리메일 스포츠의 순위에 관한 한 그는 리그에서 가장 유능한 선수로 다음 주말을 앞두고 있다"고 평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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