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어닝서프라이즈' 클라우드 29% 급성장…주가 4% 이상↑

김상윤 2023. 10. 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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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미래 핵심사업인 클라우드가 크게 성장한 게 도움이 됐다.

특히 미래 먹거리인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서버 제품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매출이 21% 증가했으며 특히 애저를 비롯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29%나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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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전 기업 수요 커져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MS)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미래 핵심사업인 클라우드가 크게 성장한 게 도움이 됐다.

MS는 지난 3분기(7∼9월) 매출이 565억2000만달러로 주당순이익은 2.9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 27% 가량 늘어난 수치다. 월가 전망치 월가 전망치 545억5000만달러와 주당 2.65달러도 모두 웃돌았다.

특히 미래 먹거리인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서버 제품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매출이 21% 증가했으며 특히 애저를 비롯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29%나 성장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인해 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MS의 어닝서프라이즈로 장 마감 이후 주가는 4% 이상 뛰고 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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