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 韓 수영 대표팀, 포상금도 '두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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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대회에서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을 기록한 한국 수영 대표팀이 포상금을 받았다.
지난 24일 대한수영연맹은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아시안게임 수영 대표팀 포상금 수여식을 열었다.
대한수영연맹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경우 개인전 1000만원 단체전은 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14개 종목에서 17개의 신기록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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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대한수영연맹은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아시안게임 수영 대표팀 포상금 수여식을 열었다.
한국 수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영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따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때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넘어 최다 메달 수를 기록했다.
대한수영연맹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경우 개인전 1000만원 단체전은 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은메달은 개인 200만원 단체 400만원 동메달은 개인 100만원 단체전은 200만원을 준다.
한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14개 종목에서 17개의 신기록을 쏟아냈다. 신기록에 따른 포상금도 별도 지급된다. 아시아 신기록은 개인과 단체 모두 1000만원 한국 신기록은 개인 100만원 단체전은 200만원이 수여된다. 단체전 포상금은 참가 선수 인원대로 분배한다.
이에 따라 자유형 400m 자유형 800m 계영 8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을 따고 자유형 800m 한국 신기록과 계영 8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김우민은 총 2883만3400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자유형 200m와 계영 800m 금메달과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2개씩 목에 건 황선우는 2080만9800원을 받았다. 자유형 50m 금메달 지유찬이 1307만1500원 접영 50m 정상에 오른 백인철과 계영 800m 금메달리스트 이호준이 각각 1200만원과 847만6400원을 수령했다.
이밖에 다이빙 은메달리스트 우하람과 마라톤 수영 동메달을 따낸 박재훈도 포상금을 받았다.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을 이끈 지도자들에게도 격려금이 지급됐다. 이정훈 감독이 400만원 전동현, 김효열, 이지선, 손태랑, 최혜진, 신동호, 김인균 등 지도자에게 300만원씩이 주어졌다.
정창훈 수영연맹 회장은 "이 자리를 있게 해준 선수단과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 유능한 지도자와 선수단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선수들이 지금처럼만 활약해주면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이다"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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