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24일부터 사흘간 ‘2023 바르셀로나 세계의약품 전시회’ 내 한국관 운영

2023. 10. 2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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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국내 유망 의약품 기업들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23 바르셀로나 세계의약품 전시회(CPHI Barcelona 2023, 이하 CPHI)' 내 한국관을 운영한다.

정원준 KOTRA 전시컨벤션실장은 "CPHI Barcelona는 최근 제약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라 소개하며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된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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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국내 유망 의약품 기업들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23 바르셀로나 세계의약품 전시회(CPHI Barcelona 2023, 이하 CPHI)’ 내 한국관을 운영한다.

CPHI 전시회는 1990년에 최초 개최돼 올해 33회째 개최이다. 이 전시회는 매년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것이 특징이며, 2022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202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거쳐 2024년 이탈리아 밀라노 개최가 예정돼있다. 팬데믹 이전에는 매년 4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2000개 이상의 제약기업이 참가했고 △의약품 △제약설비 △위수탁 서비스 △바이오의약품 △화장품을 포함한 뷰티 산업 등 보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회이다.

KOTRA는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매년 CPHI 한국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국관에는 우리 제약기업 40개 사가 참가하며, 최첨단 연구개발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KOTRA는 개최지 인근 유럽 소재 무역관과 협업해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를 유치했으며, 초청된 바이어는 국내기업 부스 방문, 기술 교류, 비즈니스 상담 등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한다.

팬데믹 이후,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는 각국의 원료의약품 자급률 향상과 핵심기술 R&D 개발 확대를 통한 제품 다각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단계에서 빅데이터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더 많은 글로벌 연구소, 제약사, 기술회사와의 협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제약산업의 연구개발비는 전 세계적으로 약 2440억달러에 달했고, 2028년까지 약 3020억달러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

정원준 KOTRA 전시컨벤션실장은 “CPHI Barcelona는 최근 제약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라 소개하며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된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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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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