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오른 최고령 강아지… 30살 이상 살았던 장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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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강아지로 기네스북에 오른 '보비'가 최근 3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수의사 캐런 베커 박사는 "보비는 다른 강아지보다 오래 살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겐 짧은 시간으로 느껴졌을 것"이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주인 코스타는 "보비가 최근 급격히 시력이 나빠지고 걷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내가 키웠던 다른 강아지들도 18세, 22세까지 오래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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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이하 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포르투갈에서 살던 '라페이로 두 알렌테주' 종 수컷인 보비는 지난 21일 주인의 품에서 죽었다. 이 종의 평균 기대수명이 12년에서 14년임을 고려할 때 보비는 다른 동종견보다 2배 이상 오래 살았다.
포르투갈국립수의사협회에 따르면 보비는 지난 1992년 5월11일에 태어났다. 보비는 지난 2월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강아지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 1939년 2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호주의 강아지 '블루이'였다. 수의사 캐런 베커 박사는 "보비는 다른 강아지보다 오래 살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겐 짧은 시간으로 느껴졌을 것"이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주인 레오넬 코스타는 보비의 장수 비결이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주인에 따르면 보비는 포르투갈 서부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2018년에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일시적으로 입원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병치레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 코스타는 "보비가 최근 급격히 시력이 나빠지고 걷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내가 키웠던 다른 강아지들도 18세, 22세까지 오래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주인 코스타는 이어 "(보비가) 노년기를 평온하게 보내 오래 산 것 같다"면서 "보비에게 물을 많이 마시게 했다"고 장수 비결을 밝혔다.
김지연 기자 colorco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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