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유데미 비즈니스', 기업 넘어 대학까지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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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김형석 웅진씽크빅 유데미B2B사업단장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전문지식을 가장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오픈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유데미 비즈니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국내 기업은 물론 대학과 공공기관 고객들에게도 전 세계 최신 트렌드에 맞는 최고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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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갈수록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실력에 맞춰 학습 능력을 극대화하는 교육이 필요하단 점에서다. 교육업계도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내세우며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을 받는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해 각사의 노하우가 담긴 최첨단 기술을 앞다퉈 적용하며 '스마트에듀'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유다.
지난해 3월 론칭한 '유데미 비즈니스'는 기업교육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B2B(기업간 거래) 교육 플랫폼이다. 22만개 이상의 강의를 보유하고 있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플랫폼 '유데미'에서 약 2만2000개의 기업 맞춤형 콘텐츠를 엄선한 서비스가 '유데미 비즈니스'다. 웅진씽크빅은 2021년 3월 글로벌 오픈교육 플랫폼인 '유데미'와 국내 사업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유데미 비즈니스'는 최신화된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다. 기존 e-러닝 플랫폼과 달리 실시간으로 빠르게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특히 실시간 리뷰와 질의응답(Q&A) 등을 통해 강사와 학습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면서 콘텐츠 완성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맞춤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유데미 비즈니스'의 누적 기업 고객사는 국내 대기업군 50여곳을 포함해 100곳을 돌파했다. 실제로 삼성, 현대차, LG전자, KB국민은행, KT, 대한항공 등 각 산업군의 대표기업들이 '유데미 비즈니스'를 기업교육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관련 기업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유데미 비즈니스' 고객은 대학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유데미 비즈니스'는 최근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교육 콘텐츠 및 플랫폼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초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대학을 표방하는 태재대와도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형석 웅진씽크빅 유데미B2B사업단장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전문지식을 가장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오픈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유데미 비즈니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국내 기업은 물론 대학과 공공기관 고객들에게도 전 세계 최신 트렌드에 맞는 최고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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