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예쁜 여자 음해하는 女 못생겨” 과거 발언→“해명 안해” 충격 (금쪽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박준규가 논란을 일으켰던 과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0월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결혼 33년 차 배우 박준규와 아내 진송아가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전국 여성들의 속을 뒤집어 놓은 박준규의 어록을 공개했다. 앞서 박준규는 지난 2013년 방영한 '명랑해결단'에 출연해 "예쁜 여자를 음해하는 여자는 다 못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박준규는 "솔직히 말하면 해명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악플 좋아하고 남을 시기질투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다지 예쁘지 않다. 제가 느낀 대로 말했을 뿐인데 어록까지 갔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신기하게 우리 아내는 친구들도 예쁜 사람들이 많다. 이분들은 예쁜 여자가 지나가면 '치마 예쁘다', '헤어 너무 잘했다' 칭찬하는 쪽이다. 그래서 아내가 예쁘다는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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