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잡고 하니?" 탁재훈.."이혼, 어느 덧 앞에 있더라" [★밤TV]

이경호 기자 2023. 10. 25.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탁재훈이 이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돌싱포맨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가 결혼4인방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만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외에 김대희, 유세윤, 장동민, 홍인규는 솔로보다 결혼을 선택했다.

한편, 이날 '돌싱포맨'에서 홍인규가 김준호와는 사돈을 맺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탁재훈이 이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돌싱포맨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가 결혼4인방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만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 4인방이 결혼 4인방과 '결혼지옥vs솔로지옥'에 대해 이야기했다.

탁재훈은 "너희들은 내가 보기에 항상 이혼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어야 되잖아. 불안감"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희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김대희의 말에 "야, 누군 뭐 생각했어?"라면서 "누군 계획 잡고 하니?"라고 말했다. 또 "야, 꼰대희 바로 와! 어느 덧 휙, 앞에 나와 있더라"라면서 "뭐야. 이걸 대처할라고 힘겹게. 그렇게 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가 "나도 모르게 구청에 가 있어"라면서 "내가 왜 구청에 있지"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탁재훈이 "야! 너는 너도 모르게 한게 아니고, 생각 많이 하고 한 거잖아"라고 타박했다.

이외에 김대희, 유세윤, 장동민, 홍인규는 솔로보다 결혼을 선택했다. 유세윤은 "외로운게 더 싫어"라면서 결혼을 선택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돌싱포맨'에서 홍인규가 김준호와는 사돈을 맺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홍인규는 "왜냐면 준호형이 아기 낳아서, 우리 애랑 결혼하면, 장인, 장모가 먼저 가실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XX"이라고 어이없어 했다.

이에 지지 않고 홍인규는 "지금부터 아기를 가져도, 70, 80세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차라리 비꼬아라"라고 응수했다.

홍인규는 또 "준호 형이 기억력이 거의 없어요. 우리 딸이, 아들이 뭘 해줘도 기억을 못할 거다. 잘 해줘도"라고 김준호와는 사돈이 되고 싶지 않은 뜻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