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압구정 로데오거리서 ‘힐링 콘서트’

박재홍 2023. 10. 25. 0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는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서 오는 28일 오후 6시 '도심 속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압구정 로데오에 다양한 거리 공연을 개최해 활력 넘치는 명소를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거리 공연을 추진해 많은 사람에게 강남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오후 6시 폴킴·임정희 출연
새달엔 국악고생 강남스퀘어 공연

서울 강남구는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서 오는 28일 오후 6시 ‘도심 속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강남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을 펼치는 ‘365일 펀앤펀(FUN&FUN) 강남’의 하나이다. 공연은 최근 다시 젊은층에게 주목받는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서 열린다. 스피커와 키보드 한대만으로 거리 공연을 해와 ‘거리의 디바’로 불린 가수 임정희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폴킴이 공연해 로데오 거리를 오가는 젊은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365일 펀앤펀 강남‘은 지난 5월 논현동 가구거리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총 12회 거리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댄스배틀 비트원(Beat one), 강남역 랜덤플레이 댄스와 이번달 압구정 로데오거리 도심 속 콘서트에 이어 다음달 강남스퀘어에서 국악고 학생들의 거리 버스킹 등이 예정돼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압구정 로데오에 다양한 거리 공연을 개최해 활력 넘치는 명소를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거리 공연을 추진해 많은 사람에게 강남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