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진천군지부,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 지원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 충북 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 사진 오른쪽)가 진천군(군수 송기섭, 〃왼쪽)에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
진천군과 진천문화원은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9830㎡(2973평) 부지에 지상 1층, 지하 1층 전체 면적 1509㎡(456평) 규모의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 충북 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 사진 오른쪽)가 진천군(군수 송기섭, 〃왼쪽)에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
진천군과 진천문화원은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9830㎡(2973평) 부지에 지상 1층, 지하 1층 전체 면적 1509㎡(456평) 규모의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 고려 말 주심포 양식과 현대식 건축 기법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 있는 역사 공간으로 태어날 기념관은 이달 준공하고 내년에 정식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장환 지부장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독립·애국애족 정신이 진천을 넘어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지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성원해준 성금으로 기념관 내에 높이 33.1m의 국기 게양대를 설치해 365일 태극기를 휘날리게 할 계획”이라며 “중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어디서나 볼 수 있게 해 진천을 지나는 모든 이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