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하마스, 인질 즉각 석방해야"…서방 국가들에 도움 호소

정윤영 기자 2023. 10. 2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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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분쟁이 확산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세계 강대국들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호소했다.

CNN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리는 평화를 포기할 수 없다. 하마스 무장 세력은 인질들을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석방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마스는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인질 220명여를 가자지구로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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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서 회의를 마친 후 발표하고 있다. 2023.10.1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분쟁이 확산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세계 강대국들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호소했다.

CNN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리는 평화를 포기할 수 없다. 하마스 무장 세력은 인질들을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석방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마스는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인질 220명여를 가자지구로 납치했다. 이후 하마스 측은 인질 4명을 석방했지만, 나머지 인질에 대한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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