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방문해 임업 정보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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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ORKOOP) 소속 간부와 튀르키예 농림부 및 산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최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숲마을을 방문한 튀르키예 방문단은 임산물 전시판매장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숲카페, 로컬푸드 직매장, 산림문화광장, 숲뷔페식당, 목재자원화센터 등 산림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포항시산림조합의 다양한 특화사업에 대해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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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ORKOOP) 소속 간부와 튀르키예 농림부 및 산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최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산림조합중앙회와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의 임업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상호협력 체결에 따른 것이다. 협약은 양국 임업 교류를 통한 임업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에르뎀 카플란(Erdem Kaplan)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 대표이사는 다양한 산림수익사업에 관심을 가졌다. 케난 악두만(Kenan Akduman) 튀르키예 산림청 국장은 임업 청년단과 청년창업혁신단 창단 등 산림산업의 고령화 해소를 위한 포항시산림조합의 노력과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조합운영에 놀라움을 표했다.
김응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은 “포항시는 우리나라 산림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포항시산림조합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의 산림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임업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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