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 최종 1위 파이널 직행, 레이디바운스vs마네퀸 탈락 배틀('스우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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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파이널에 진출할 팀들이 결정됐다.
24일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는 배틀 퍼포먼스 미션 결과 발표와 함께 파이널로 향할 네 크루가 공개됐다.
이어 4등과 5등을 기록한 레이디바운스와 마네퀸의 탈락 배틀이 진행됐다.
5등을 한 마네퀸은 탈락 배틀로 직행했도 마네퀸과 탈락 배틀을 치를 크루는 1등 베베의 선택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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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스우파2' 파이널에 진출할 팀들이 결정됐다.
24일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는 배틀 퍼포먼스 미션 결과 발표와 함께 파이널로 향할 네 크루가 공개됐다.
먼저, 화사 안무 시안 미션 470점, 배틀 퍼포먼스 미션 570점을 받아 1200점 만점에 1040점을 기록한 베베가 1등으로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리더 바다는 "'스우파2' 처음 목표가 파이널까지 무조건 꼭 가자였는데 좋은 점수로 올라갈 수 있게 돼 감사드리고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잼 리퍼블릭, 원밀리언이 공동 2등에 올라 파이널에 진출했다. 반면, 울플러는 화사 안무 시안 미션 310점, 배틀 퍼포먼스 350점을 받아 총 660점을 기록, 대중 평가에선 6등 꼴찌를 해 최종 탈락하게 됐다.
리더 할로는 "안 울 마음이었는데 눈물이 났다. 최선을 다하긴 했었나 보다. 제가 가진 건 이들에게 신뢰 하나였다. 신뢰를 바탕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멤버들과 스트릿 댄스신 안에서 그 밖의 신에서도 멋지게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4등과 5등을 기록한 레이디바운스와 마네퀸의 탈락 배틀이 진행됐다. 5등을 한 마네퀸은 탈락 배틀로 직행했도 마네퀸과 탈락 배틀을 치를 크루는 1등 베베의 선택으로 결정됐다. 리더 바다는 "순리대로 가는 게 제일 공평하고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며 레이디바운스를 지목했다.
5라운드까지 이어진 배틀에서 승자는 마네퀸으로 결정됐다. 레이디바운스 리더 놉은 "우리 팀 리프레시할 필요가 있었는데 큰 동기부여 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잘했다. 크루들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남기고 스우파를 떠났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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