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없이, 거침없이” 신한은행, 팬과 함께한 출정식에서 각오 다져

인천/김보현 2023. 10. 2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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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은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정식 행사를 열었다.

출정식에 앞서 신한은행은 자체 청백전을 가졌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과 이휘걸, 이시준 코치가 심판으로 참여해 어이없는 U파울과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한은행은 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선수단 Q&A 시간을 가졌고, 단체 사진촬영과 함께 출정식 참석 인원 전원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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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보현 인터넷기자] “두려움 없이, 거침없이”

인천 신한은행은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정식 행사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이벤트에 선정된 팬들과 신한은행 멤버십 회원들을 초대했다.

출정식에 앞서 신한은행은 자체 청백전을 가졌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과 이휘걸, 이시준 코치가 심판으로 참여해 어이없는 U파울과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후 응원타임과 99초 미션 릴레이, 선수별 1대1 미션대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선수들은 새 시즌 유니폼으로 환복하고 각종 소품을 활용해 입장 퍼포먼스를 펼쳤고, 지난달 2023~20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새롭게 합류한 허유정(1라운드 3순위), 케이티 티머맨(2라운드 2순위), 서진영(2라운드 4순위)이 뉴진스의 노래 ‘슈퍼샤이’와 (여자)아이들의 노래 ‘퀸카’에 맞춰 춤을 추며 신고식을 치렀다.
행사 시작과 함께 구나단 감독은 “출정식 당일 오전에도 3시간동안 훈련할 만큼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두려움 없이, 거침없이 농구하겠다”며 새 시즌 각오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주장 이경은은 “많은 팬이 신한은행 농구에 매료되어 경기장에 찾아올 수 있도록 신한은행다운 재밌는 농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신한은행은 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선수단 Q&A 시간을 가졌고, 단체 사진촬영과 함께 출정식 참석 인원 전원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사진_신한은행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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