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중계석] 이철규 “에너지 관련 공기업 해외자원 개발 힘써야”

이세훈 2023. 10. 25. 00: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 의원은 24일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에너지 관련 공기업·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 의원은 이날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는 산업 육성에 필요한 원자재뿐만 아니라 에너지 수입 의존도도 매우 높은 국가다. 그러나 최근 중국이 갈륨·게르마늄에 이어 흑연까지 수출 통제 방침을 밝히면서 국내 기업들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원자재,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투자에 대한 3분기 배당금으로 약 850억원을 받았다. 적폐취급 받던 것이 다시 효자 취급을 받는 상황으로 반전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에선 ‘정책 실패’란 평가와 함께 대다수 사업이 철수됐던 점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각 기업·기관에선 해외 자원 개발·투자에 대한 철저한 계획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세훈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