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중계석] 노용호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혈세낭비 대책 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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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용호(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사진) 의원은 24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의 실효성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노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예산 670억원을 들여 추진한 광주광역시, 경남 창원시 내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는 구축기지 정상가동을 위해 최소한 생산능력의 35%을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마저도 공급처를 찾지 못한 상황인데다 매년 광주기지는 13억원, 창원기지는 16억원씩 적자를 보는 구조가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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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용호(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사진) 의원은 24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의 실효성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노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예산 670억원을 들여 추진한 광주광역시, 경남 창원시 내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는 구축기지 정상가동을 위해 최소한 생산능력의 35%을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마저도 공급처를 찾지 못한 상황인데다 매년 광주기지는 13억원, 창원기지는 16억원씩 적자를 보는 구조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 의원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 진행되는 정책이 정확한 예측과 준비 없이 추진된 탓에 ‘혈세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개탄스럽다”며 “윤석열 정부가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이다.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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