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럼피스킨병 초기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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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충남 서산과 경기 평택, 김포에 이어 도내 양구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가 럼피스킨병 방지를 위해 초기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68농가 소 8318마리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점검에 나섰다.
아직까지는 럼피스킨병 발생 사례는 없으며 만약에 대비, 철저한 예방활동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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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충남 서산과 경기 평택, 김포에 이어 도내 양구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가 럼피스킨병 방지를 위해 초기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68농가 소 8318마리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점검에 나섰다.
아직까지는 럼피스킨병 발생 사례는 없으며 만약에 대비, 철저한 예방활동을 진행중이다.
또 양구 축산농가와의 접촉이 있었는지 등 역학관련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주문진과 연곡 등 축사 밀집지역의 진입도로 등에 방역차량을 동원, 약품을 뿌리고 있다.
파리와 모기 등 유충들이 서식하는 곳에 방역 처리를 위해 긴급 모기 살충제 1600ℓ구입을 신청해 놓은 상태며 약이 납품되는 대로 축사주변과 물웅덩이 등에 살포할 예정이다. 가축 이동을 제한한 시는 전업 농가에는 자체 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소규모 농가에는 공동방제단을 투입, 방역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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