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산업 수도 춘천’ 추진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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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친환경 데이터산업 집적단지와 춘천형 디지털 융합 허브를 조성하는 등 데이터산업 육성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육동한 시장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데이터산업 육성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데이터산업 수도 춘천'을 비전으로 삼고 6개 이상의 데이터센터와 관련 기업을 유치해 단지를 조성하는 케이-클라우드 파크(K-cloud Park)를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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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친환경 데이터산업 집적단지와 춘천형 디지털 융합 허브를 조성하는 등 데이터산업 육성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육동한 시장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데이터산업 육성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정부가 데이터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한 기조에 맞춰 춘천시도 관련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시는 ‘데이터산업 수도 춘천’을 비전으로 삼고 6개 이상의 데이터센터와 관련 기업을 유치해 단지를 조성하는 케이-클라우드 파크(K-cloud Park)를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첨단집적단지 조성에 따라 후방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면 일대에 조성 중인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도 이 일환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가 주도하고 지역 대학과 연구소, 기업간 협력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춘천형 디지털 융합 허브’도 구축한다.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를 양성, 취업과 연계하고 지·산·학·연 협력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육동한 시장은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인력까지 양성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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