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최우수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시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운영과 관련해 환경부로부터 2023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 등 비산업 부문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이번 평가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가구 증가율 및 온실가스 감축률, 제도 활성화 노력 등의 평가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장관 표창·현판 수여
속초시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운영과 관련해 환경부로부터 2023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 등 비산업 부문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속초시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오는 11월 환경부장관 표창과 우수 지자체 인증 현판을 수여받는다.
이번 평가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가구 증가율 및 온실가스 감축률, 제도 활성화 노력 등의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제도 확산을 위한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다양한 홍보부스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2022년 대비 가입자 19% 증가와 전기 및 가스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률이 각각 0.8%, 6%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재활용품 수거 실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청 내 37개 부서를 대상으로 탄소배출 줄이기 대회를 추진해 1만3542개의 투명페트병을 수집, 약 975㎏의 탄소배출 저감 성과를 냈다. 박주석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북한서 신원미상 4명, 속초 외옹치 해상 통해 귀순…군당국 "신병확보"
- 조국 전 장관, 원주 북콘서트서 "윤 정부 법치는 '사이비 법치'" 맹비난
- 배우 송중기 춘천 방문 “영화 곳곳 강원 찾는 재미 갖길”
- ‘SM 주가조작 의혹’ 김범수, 금감원 출석…"카카오 창사이래 최대 위기"
- [속보]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의결...양사 임시 주총서 승인
- 與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교수…김기현 "혁신위에 전권 부여"
- 군복부 때 헌혈하다 HIV 감염 확인됐는데 주소지 보건소에는 '3년 뒤 통보'
- 1300억원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 ‘MZ조폭’ 일당 덜미
- 오색케이블카 인허가 전체 완료 연내 착공 가시화
- 영어 유치원 교습비 월 124만원… ‘7세 고시’ 레벨테스트 경쟁도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