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최우수기관 선정

박주석 2023. 10. 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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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운영과 관련해 환경부로부터 2023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 등 비산업 부문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이번 평가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가구 증가율 및 온실가스 감축률, 제도 활성화 노력 등의 평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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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가입자 19% 증가 성과
환경부장관 표창·현판 수여

속초시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운영과 관련해 환경부로부터 2023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 등 비산업 부문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속초시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오는 11월 환경부장관 표창과 우수 지자체 인증 현판을 수여받는다.

이번 평가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가구 증가율 및 온실가스 감축률, 제도 활성화 노력 등의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제도 확산을 위한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다양한 홍보부스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2022년 대비 가입자 19% 증가와 전기 및 가스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률이 각각 0.8%, 6%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재활용품 수거 실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청 내 37개 부서를 대상으로 탄소배출 줄이기 대회를 추진해 1만3542개의 투명페트병을 수집, 약 975㎏의 탄소배출 저감 성과를 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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