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보건부 “하루새 704명 숨져…누적 사망 57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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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3주간 교전 중인 가운데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하루 만에 700여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지난 24시간 동안 704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숨졌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시작된 이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팔레스타인인 5700여명, 이스라엘인 1400명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팔레스타인인 1만 7000여명, 이스라엘인 5400여명, 인질은 200여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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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망자 1400명, 부상자 5400명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3주간 교전 중인 가운데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하루 만에 700여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지난 7일 이후 누적 사망자가 5791명으로 집계됐다며 이들 중 아동이 2360명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지구 내 32개 병원 중 12곳이 운영을 중단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아슈라프 알 키드라 보건부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시작된 2주간 24시간 기준 가장 많은 사망자 수가 나왔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시작된 이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팔레스타인인 5700여명, 이스라엘인 1400명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팔레스타인인 1만 7000여명, 이스라엘인 5400여명, 인질은 2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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