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록밴드 전설’ 롤링 스톤즈 새 앨범 발표
KBS 2023. 10. 24. 23:39
영국 록밴드의 전설 롤링 스톤즈가 18년 만에 새 앨범 '해크니 다이아몬즈'를 발표해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롤링 스톤즈.
리드보컬인 믹 재거가 80살, 기타리스트인 키스 리처즈와 로니 우드는 모두 70대인데요.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과 음악에 대한 열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믹 재거/보컬 : "우리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면 이 앨범을 내지 않았을 것입니다. 즉 아무 음반이나 만들어 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앨범을 사려고 음반 가게에 모인 팬들도 머리가 희끗희끗한데요.
10대 20대 시절부터 듣던 롤링 스톤즈의 음악을 다시 만나게 돼 너무나도 설렌다고 말합니다.
[테롭/롤링 스톤즈 팬 : "믹 재거가 아직도 그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고, 80세인데 정말 대단합니다."]
드러머 찰리 와츠는 지난 2021년 사망했지만 롤링 스톤즈 맴버들은 지난해까지 대규모 콘서트 투어를 펼치는 등 세대를 아우른 전 세계 록 팬들과 소통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나도 깔려죽을 뻔, 사전대비 중요”…서울청장, 참사 막을 ‘10번’ 기회 날렸다
- 고위험 성범죄자 ‘시설’로 몰아넣는다…‘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예고
- 나흘 만에 5개 시도에서 럼피스킨병 발생…경북·전남 방어가 관건
- 속초 해상서 북 주민 4명 귀순 표명…“경계 구멍” 지적
- 핼러윈 ‘인공지능 CCTV’가 대책 될까?…곳곳 사각지대 여전
- 그 아파트에 ‘그분’ 작품…빌리고 복제했어도 심의는 ‘유명무실’
- 거장 하야오, CG 없이 그려낸 새 작품의 테마는 ‘친구’
- 고령 인질 추가 석방…“육해공 총공세”·“무슬림 행동하라”
- ‘50인 미만 사업장’ 중처법 유예 추진…노동계 ‘강력 반발’
- “연간 1천만 원 키 크는 주사약, 무턱대고 맞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