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 제재 대상' 리상푸 국방부장 전격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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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러시아 무기 매입설로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올랐던 리상푸 국방부장을 전격 해임했습니다.
중국CCTV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리 부장을 면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면직 사유는 설명하지 않았고 후임 국방부장 임명 여부에 대해서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중국 CCTV는 외교부장 직에서 면직됐지만 국무위원 직을 유지하던 친강 전 외교부장에 대해서도 국무위원 직을 면직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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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러시아 무기 매입설로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올랐던 리상푸 국방부장을 전격 해임했습니다.
중국CCTV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리 부장을 면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면직 사유는 설명하지 않았고 후임 국방부장 임명 여부에 대해서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리상푸는 지난 8월 29일 중국·아프리카 평화 안보 논단에 참석한 이후 두 달 가까이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중국 CCTV는 외교부장 직에서 면직됐지만 국무위원 직을 유지하던 친강 전 외교부장에 대해서도 국무위원 직을 면직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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